서로 다른 몸을 갖고 태어난 두 자매의 이야기 언니 수화는 사업에 실패한 동생 보화 부부와 같이 살게 된다. 수화의 남편 기현은 섹스 때마다 수화의 차가운 질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고민을 보화의 남편 성구에게 털어 놓는다. 그런데 성구는 반대로 수화의 동생인 보화는 질이 너무 뜨겁다고 하는 말해 서로 파트너를 바꾸자고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