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나치의 세력을 막기 위해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은 여성으로 구성된 비밀 첩보기관을 설립한다.
영국군 정보 관리인 `베라 앳킨스`(스타나 카틱)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는 미국인 `버지니아 홀`(사라 메건 토머스)과 인도 왕조의 후손인 `누르`(라디카 압테)를 스파이로 영입한다. 고된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그들은 나치에 맞서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