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을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어느 날 해당 시설 소속 오과장(조달환)이 지역 주민과의 보상금 합의 중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후임으로 온 태승(최진혁) 역시 보상금 합의에 열을 올리게 되지만 공장장 영식과 농장주 동규가 그의 앞길을 가로막게 되고 계 속되는 두 인물의 수상한 태도에 오과장의 죽음과 연관이 되어 잇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태승은 본격적으로 마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이어나가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