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회사 켄싱턴의 전도유망한 박사 ‘에이미’. 어느 날, 연구소의 한 직원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사건을 조사하던 ‘에이미’는 자신의 나노셀이 유발한 부작용으로 생화학 테러에 버금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깨닫지만 이미 자동 폐쇄된 실험실 안에 꼼짝없이 갇히고 마는데… 빠르게 줄어드는 산소와 생존 가능 시간, 바이러스의 생지옥에서 반드시 탈출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