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혼자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 며느리 부부! 세상 둘도 없이 행복해 보이는 가족… 본능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너진다. 소영 앞에 나타나는 첫사랑 박동규… 남편 제안으로 동규를 집으로 초대하고,소영과 동규의 섹스 장면을 목격하는 시어머니! 긴세월 아들 바라보고, 살아온 보희는 며느리의 첫사랑 남자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게 된다. 보희의 방을 찾아오는 동규…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받아주며 몸을 불사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