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돈, 명예를 원한 `샘`은 악마 같은 예술가 `제프리`가 던진 계약서에 서명한다. 계약은 바로 그의 피부에 타투를 새겨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평생 전시되는 것!퍼스트 클래스 항공권과 5성급 호텔, 그리고 톱스타급의 인기까지!타투 하나로 180도 바뀐 인생을 즐기던 `샘`은 얼마 지나지 않아자신이 `제프리`에게 팔아 넘긴 건 단순히 피부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