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스트에 빠져 돈만 생기면 가져다 바치는 아내. 자연스레 쌓인 빚을 갚기 위해 남편 몰래 몸을 팔기 시작하는데, 이젠 호스트가 아닌 다른 것에 빠지기 시작한다.
2.매일 피곤한 남편 덕에 생과부 생활을 이어가던 아내. 어느 날, 배관공이 된 예전 상사를 만나게 되고, 어려운 사정을 듣고는 조금씩 돈을 빌려주지만 시간이 지나도 갚기는커녕 이젠 그녀의 몸까지 요구하기 시작한다.
처음은 어쩔 수 없었지만 남편 모르게 타오르는 유부녀들의 음란함. 점차 길 들여져 가는 그녀들의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