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제도가 막 끝난 시기, 남부 전쟁의 병사였던 벅(시드니 포이티어)은 그들의 아메리카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콜로라도로 향한다. 늘상 성경책을 끼고 사는 프리쳐(해리 빌라폰트)가 합류하고, 그들은 인종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으며 힘겨운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