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과연 천사인가 악마인가
전 세계 신문 1면을 장식했던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 아만다 녹스. 선정적인 살해 동기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그녀는 두 번의 유죄 판결 끝에 무죄 선고를 받게 된다. 그녀는 희대의 악녀일까, 아니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일까? 녹스와 그녀의 남자친구, 주변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심도있게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