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술집 동업 중인 은아(윤율)와 희정(지희).
이자카야 건물주는 누가 봐도 매력녀인 은아에게 호감을 품고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고, 남자를 너무 밝히는 희정은 자주 오는 외국인 손님 조지에게 호감이 드는데.. 과연 이 둘은 순탄하게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