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은 열아홉 살 형수인 승아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태다 어리고 예쁜데다가 집에서 야한차림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꿈에까지 나타나기에 이르자 동준은 집을 나갈 계획을 세운다.
승아는 요즘 남편 찬준이 결혼전에 비해 기력이 떨어진 것 같아 불만이다 점점 섹스횟수가 줄어들어 욕구를 충분히 분출하지 못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동준과 단 둘이 있게 된 승아는 동준을 유혹해서 섹스를 하고 만다.
동준은 찬준과의 섹스횟수가 줄었다는 승아의 고민을 듣고 지금처럼 너무 헤퍼보이게 너무 달려들지 말고 조신하게 행동해 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날 밤 평소와 다른 옷차림으로 조신한척 찬준을 맞이하는 승아 찬준은 달라진 승아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약까지 먹고 온터라 승아에게 정복욕이 생기게 되고 결국 동준의 조언으로 승아는 만족스러운 섹스를 즐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