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군대를 만들고 그것을 막기 위해 희생한 대리사. 세월이 지나 그곳에서 살아남은 왕은 병에 걸리고 그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대리사의 아들인 주인공에게 대리사를 맡기어 사건을 해결하게 시킨다. 구룡필이라는 황금 붓을 단서로 과거의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
하지만 그들을 막는 의문의 암살 조직이 나타나고...
흙으로 빚은 군인들을 만들기 위한 300명의 도공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는 아버지의 누명을 풀려 하지만 과거의 일로 인해 일은 꼬이는데...
군대를 깨워 왕권을 차지하려는 자와 그걸 막으려는 주인공
그리고 그런 주인공을 좋아 하지만 악당에게 속아 그에게 칼을 겨누는 여주인공...